"이 차는 무사고 차량이고, 딱 한 오너가 타던 차량이에요."
중고차 매매 시 자주 듣는 멘트입니다.
하지만 딜러의 말만 믿고 계약했다가,
사고차, 침수차, 렌터카 이력 차량을 구매하는 피해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.
오늘은 중고차 딜러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5가지 핵심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이 내용을 알고 있으면 사기 당할 확률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.
✅ 1. 경미한 사고도 '무사고 차량'으로 속인다
- 법적으로는 '프레임 손상 없음'이면 무사고로 분류
- 하지만 휀더, 도어, 범퍼 교체도 사고 이력에 해당
▶︎ TIP: 카히스토리·성능점검기록부에서 수리 이력 꼭 확인
✅ 2. 주행거리 조작 흔적 숨기기
- 계기판 조작은 불법이지만, 실질적으로 적발 어려움
- 핸들, 시트, 페달 마모 상태를 통해 실사용 감별 가능
▶︎ 중고차 평균: 연 15,000~20,000km 기준으로 판단
✅ 3. 침수차, 염분 노출 차량 흔적 감추기
- 침수차는 내부 바닥 부식, 시트 밑 냄새, 전기 계통 불량으로 문제 발생
▶︎ TIP: 카히스토리 + 차량 내부 바닥, 배선 부식 여부 꼭 육안 점검
✔︎ 침수차는 외형은 멀쩡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큰 고장이 발생합니다.
✅ 4. 렌터카 이력 차량을 개인 거래처럼 속이기
- 렌터카는 불특정 다수가 운전 → 관리 소홀 가능성 ↑
▶︎ TIP: 등록증 상 ‘용도 변경 이력’ 꼭 확인 (영업용 → 자가용 전환 흔함)
✔︎ 렌트카는 보험료 인상, 잔존가치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✅ 5. 성능점검기록부 내용 일부 누락 or 왜곡
- 일부 딜러는 허위 점검표를 보여주기도 함
- 점검일자, 업체 정보, 점검자 서명 꼭 확인
▶︎ TIP: 기록부에 사고·수리 내역이 없을 경우, 딜러에게 사진/영상 추가 요구 필수
마무리하며
중고차 구매는 단순히 저렴하게 차를 사는 게 아닙니다.
정확한 정보와 점검을 통해 내 돈을 지키는 과정입니다.
딜러의 말만 믿지 말고,
오늘 소개한 5가지 숨은 정보 확인법을 꼭 기억하세요.
한 번의 체크가 수백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.